| | | 제 목 | 필기 1년만에 합격했습니다. ^^ | | | 글쓴이 | 서기원 | 작성일 | 2012-10-19 오후 6:39:54 | 조회수 | 1200 | | | 글공유 | |
| | | 가채점 확인하고 시험 봤을 때의 확신이 확인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사실 1년전 필기를 붙고 난후 차일피일 미루다가 올해2회 시험을 신청했는데 지방에 있었던 관계로 미응시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한거라고는 무료로 제공되는 알고리즘 기초에 해당하는 10강 정도까
지 밖에 공부를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꼭 붙고자 맘 먹고 10월초에 강의를 신청했는
데 갑작스런 팀프로젝트등의 일로 바로 공부하지 못하고 시험 주간이 되어서야 공부를 시작했습니
다. 사실 단기간에 몰아쳐서 하는 것에는 워낙 자신이 있었던지라 ㅋ 큰 걱정은 하지 않고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목금토로 이어지는 이벤트. 장례식,할머니제사,친한형결혼식에는 살짝 불안해지더군
요. 결국 토요일 저녁이 되어서야 알고리즘을 모두 끝내고 데이터베이스를 2배속으로 돌려보았는
데, 새벽3시경 잠시 선잠이 들었다가 잠결에 '다음에 볼까?'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스스로가 부끄러워 결국 일어나서 세수를 한번하고 아침 8시까지 SQL 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필기를 본지 오래되었지만, 유수샘이 강약 조절을 하며 설명을 잘해주셨고 집중해서
들었기에 이부분 안에서만 나오면 안틀린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시험장까지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택시를 ㅠㅠ 타고 가서 셤장에서는 알고리즘 목차별로 보면서 머리속으로 로직을 생각했습니
다. 시험지를 받고 쓱 훑어보는데 화폐매수.... 일단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알고리즘 문제중 50,000
그리고 M/2는 거저먹고 들어가는 문제였고 이때 유수샘이 생각나고 저절로 웃음이..ㅎㅎ
나머지는 변수가 뭔지만 알면 화폐매수에만 해당하는 로직이 아니었고 유수샘 강의 들으면서 지겹
도록 반복되던 거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풀 수있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정규화도 차근 차근 읽
어 보면서 풀 수있었고 나머지 전산영어, 신기술등도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영어쟁이였고, 신기술
도 원시인만 아니면 3문제는 거저 맞추는 거였고, 업무과목도 지문에 답이 있는 문제가 있었기에
쉽게 풀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운이 좋아서 시험문제가 쉽게 나와서 붙었지만 유수샘 강의를 듣
지 않고 혼자서 공부했다면 떨어졌을게 확실했습니다. 강의에 좋은 점이 강약조절이니까요.
실제로 50점대 불합격자가 많다고 하셨는데그 한끝차이를 유수샘이 완전히 메꿔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열정에 감탄을 보냅니다.
No.1 이라는게 거저 얻어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콜라 보내드릴게요
ㅎㅎ 아 그리고 택시안에서 문자서비스는 잔잔한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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